"Core dump"란 UNIX 계열에서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경우에 프로그램이 종료될 당시의 메모리 상태를 기록하여 생성된 파일을 말합니다. 이 파일은 해당 프로그램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디버깅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error 나 log 등의 이름이 아닌가 하면, DRAM 반도체를 사용하지 않던 시절에는 "Magnetic Core Memory" 라는 RAM을 사용했고, 그 이름이 아직까지 이어져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Magnetic core memory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전자기기, 안테나 등에 자주 사용되는 Ferrite(페라이트) 자성체로된 고리에 케이블이 통과하는 모양의 격자 구조로 되어있는 메모리 입니다. 코어 1개가 1비트의 저장용량을 지니며, 한 코어에 읽기 케이블 1가닥, 쓰기 케이블 2가닥이 지나갑니다. 각 케이블에 전류를 흘려 해당 코어들에 자화를 일으켜 전류 방향에 따라 0 또는 1을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Core dump 파일은 크기가 매우 커서 계속 생성되도록 하면 디스크 용량을 계속 차지하기

 때문에 생기지 않도록 막는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름에 core가 들어갔지만 삭제해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파일이 아니고 오히려 파일 시스템 관리 측면에서 정리 대상 우선순위가 높은 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cho “source <(kubectl completion bash | sed s/kubectl/k/g)” >> ~/.basg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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